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부산 해동 용궁사로 GOGOGO
안녕하세요, 춘하추동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부산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정말 아름다운 사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해동용궁사인데요.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의 평화와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이곳, 저랑 같이 알아보러갈까요?!
해동용궁사 넌 누구니?
해동용궁사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해동용궁사는 부산을 여행하는 관광객(내국인, 외국인)들에게 꼭 추천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해동용궁사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해동용궁사(조계종)는 한국 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고려시대에 창건된 이후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재와 유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 불교 문화와 예술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명상과 휴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둘째,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절벽 위에 자리 잡은 해동용궁사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마치 용궁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일출과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셋째,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부산 지하철 1호선 해운대역에서 버스(181,1001번)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으며, 주변에는 맛집과 카페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해동용궁사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종교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육지와 바다 자연 경관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과거부터 꾸준하게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해동용궁사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
해동용궁사는 1376년(고려 우왕 2)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용궁사 나옹화상 혜근(懶翁和尙 惠勤) (1320∼1376)이 창건한 사찰로, 원래 이름은 보문사였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이 중창하였습니다. 1974년 정암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 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습니다.
해동용궁사는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 곳보다도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를 하면 현몽을 받고 한가지 소원을 이루는 염험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동용궁사의 주요 볼거리와 특징
해동용궁사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처님오신날: 24년 올해 5월 15일 수요일 부처님 오신날에는 연등을 키는데, 바다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어 화려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TIP.1월 1일에는 새해 일출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 해수관음대불: 단일 석재로는 한국 최대의 석상으로 불상의 크기는 높이 16m에 달하며, 인자한 표정과 우아한 자세로 앉아 있어 보는 이들에게 편안함과 자비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 108장수계단: 계단 초입에 있는 득남불은 배를 만지면 득남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타 배가 반질반질해졌습니다. 계단을 내려와 용궁사로 들어가는 다리 밑에는 행운의 동전 점을 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학업성취불: 용궁사로 내려가는 길 왼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코와 배를 만지면 좋은 대학에 합격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역시 사람들의 손길을 많이 탔습니다.
* 용문석굴: 돌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용문석굴은 중국의 용문석굴을 본떠 만들었는데, 미륵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 원통문: 사천왕상이 지키고 있는 원통문을 지나면 바로 대웅보전이 보입니다.
이렇듯 해동용궁사는 불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며, 독특한 건축 양식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TIP. 바다, 암초, 하늘, 육지, 햇살, 사찰이 어우러져 어디에서 사진을 찍던 화보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대웅전 옆 계단을 좋아합니다.
해동용궁사 방문 전 알아둬야 할 팁
아름다운 사찰인 해동용궁사를 방문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몇 가지 팁을 소개합니다.
*해동 용궁사: 홈페이지 http://yongkungsa.or.kr/
* 주차 정보: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량을 이용한다면, 입구 근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주차 요금이 부과됩니다.
* 관람 시간: 매일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개방하지만 일몰시간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주차장: 용궁사 카드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차량이 무수히 많이 들어갑니다. 요금은 기본 30분 2000원, 10분 마다 500원 추가요금 1주차 2만원
* 복장: 대부분의 구역이 야외이기 때문에 편안하고 활동하기 쉬운 복장을 추천합니다. 해상쪽으로 내려가기에 신발은 미끄럽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날씨: 계절에 따라 날씨가 다르기 때문에, 방문 전에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좋고 비오는 날엔 우산이나 방수 옷을 준비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 종교적 의미: 이곳은 불교 사찰이기 때문에, 일부 구역에서는 종교적인 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음으로 이러한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팁을 참고하여 해동용궁사를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동용궁사의 풍경과 사계절 변화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한 해동용궁사는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사찰 주변을 분홍빛으로 물들이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초록빛 숲이 어우러져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여져 붉은빛으로 물든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며, 겨울에는 눈 쌓인 사찰과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일출이 인상적입니다.
특히, 새해 첫날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며, 부처님 오신 날에는 연등 축제가 열려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렇듯 각 계절마다 고유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언제 방문하더라도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동용궁사에서의 체험활동과 프로그램
이곳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체험활동으로는 108배 체험이 있습니다. 108배는 불교에서 수행의 하나로 여겨지는 것으로, 신체 건강과 정신 수양에 도움이 됩니다. 또 이곳에서는 명상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공간에서 명상을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템플스테이를 통해 하루 또는 며칠 동안 사찰에서 머물며, 불교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부산 여행시 해동용궁사 주변 추천 명소
해동용궁사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주변에는 다양한 추천 명소가 있습니다.
먼저 송정 해수욕장은 해동용궁사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길이 2km, 너비 50m로 깨끗한 백사장과 푸른 바다로 유명합니다. 해변에서 산책을 즐기거나 서핑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인기 있는 장소 입니다. 근처엔 문텐로드, 송정역이 있습니다.
그다음은 대변항인데, 전국 멸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멸치산지로 유명합니다. 4월 말에서 5월 초 봄멸치 잡이 절정기 도래시, 멸치회 무료 시식회, 멸치 털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 근처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은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기장전통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동용궁사 방문 후기
해동용궁사는 정말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늘어선 십이지상과 장수계단을 지나면서도 신비하다라는 느낌을 확 주는데요. 안으로 들어가 동굴을 지나면 탁 트인 바다와 어우러진 용궁사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간 일부러 방문해 보았는 데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고, 처음 방문의사가 있으시다면 일출, 일몰 시간대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 곳곳에 자리한 불상과 탑, 대나무 숲 등도 매력적이어서 천천히 둘러보며 오로지 나만을 위한 힐링하기 좋은 장소였어요.
혹시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라며,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해동 용궁사라는 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인 만큼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여러분도 꼭 한 번 방문하셔서 힐링하고 오시길 바랍니다~